자연 그대로 추상.
혼자 집을 나섰다.
정해진 시간도 장소도 없이 그저 간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지?
우연히 발견하는 나무 화려하지 않아도?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나는 이런 게 참 좋아.........?
산책을 나가면 이렇게 자연이 주는 선물 받게 된답니다
산책을 하다 언제나 마주하는 나무들이지만,
나무껍질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맨살을 드러낸 나무를 보니 나무껍질무늬가 이뻐 보입니다.
나무는 세월의 모진 풍파에도 자신의 몸에 작품을 만들어 놓았어
나무은 지난날 자연의 품으로.
저마다 독창적 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세월이 만든 그 멋있는 작품
바람냄새 흙냄새가 너무 좋다......
'디카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칠 전에 찍었던 하늘 (0) | 2023.09.13 |
---|---|
가만히 하늘을 쳐다봅니다 (0) | 2023.09.01 |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본 느낌이다. (0) | 2023.07.28 |
여름꽃 드린 국화(에키네시아 ) (0) | 2023.07.07 |
오래된 플라타너스 나무 (0)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