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카 Gallery

어제의 바람과 하늘은 무슨 색인지 기억하시나요?

by 청개구리! 2023. 3. 3.

어제의 하늘을 기억하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네요
맑은 하늘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맑은 대로 힘찬 기운과 상쾌함을 건네주고
매일이 달라지는 하늘 아래 어제의 하늘을 기억하나요
어스름하게 동쪽 하늘이 밝아온다
새벽녘에 붉은 하늘을 보게 됩니다. 

아침에 일찍 하루가 시작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동이 터오는 하늘을 보게 되는데
가끔씩 새벽하늘의 모습을 바로 핸드폰부터 꺼내서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 
나에게는 아침 하늘을 바라볼 때 행복을 느낍니다.
어스름하게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하늘을 좋아한다.

해 질 녘에 하늘이 아름답게 붉게 그림 그려질 때
저녁노을이 지는 걸 바라보며 감성에 젖기도 합니다
황홀하고 멋찐 하늘을 보여주던 어제의 하늘과 다르게.
오늘은 하늘이 흐려서...... ‘비가 오겠구나’ 
오늘은 까마귀들이 많이 보인다.
하늘을 보면 뭔가 신기해
하늘만 보면 기분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특히 하늘이 유난히 푸르거나 
예쁜 하늘 보면 바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찍게 됨

저는 비올때 땅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좋아합니다.
빗소리가 주는 안정감과 흐린 하늘 낮은 밝기가 주는 일종의 안정감 때문에 
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비 내리는 날에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비 냄새
비가 오는 날에 흙과 바위 속의 공기들이 빗방울 속으로 더해지는 과정에서
내리면서 향기 나는 화합물이 특유의 비 냄새를 만들어낸 다는 것이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20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