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오랜만에 인천대공원에 왔습니다
하늘도 청명해서 걷기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편하게 자유롭게 대공원 속 자연을 즐기고 봄날을 만끽하였습니다.
산에 둘러 쌓여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산책로를 따라 땅에도 허공에도 파릇파릇한 봄이 가득하다.
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공원 길목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한껏...
옆에 흙길을 따라 한참을 걷고 또 걸었어요
걷다 보니 바람 소리 물소리도 납니다.
힘든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걷는 일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줘서 절로 힐링이 되네요
벚꽃이 살며시 피고 아직인가 보다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살며시 다가간다.
며칠만 있으면 벚꽃길 만개가 될 것 같습니다
황홀하게 볼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겠죠
평일에 가니까 한적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자연은 우리곁에서 보이지 않게 쉼을 주는 듯합니다.
2021.3.3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없게 됐다.
`코로나 19` 방역 대책을 위해 벚꽃 개화 기간인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출입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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