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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이런친구

by 청개구리! 2019. 12. 28.

 

 

 

부담없이.....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 마자
"내가 할려고 했는데"....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낭만과 정서를 가진 사람..
늘 한결같이 동행하는 평행선 같은 사람..


눈물을 참으려 하지 말고
가끔 눈물 흘리게 하는 인간적인 사람..


돌틈에 핀 야생화에게 감사를 표하고
낮은 삶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해주는 사람..

이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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