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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의音

Ocarina /愛しの森 (사랑의 숲) / 宗次郎 (そうじろう)

by 청개구리! 2018. 4. 7.

   Ocarina  /愛しの森 (사랑의 숲) / 宗次郎 (そうじろう)

 

 

 

  Ocarina  /愛しの森 (사랑의 숲) / 宗次郎 (そうじろう)

 

 

 

 愛しの森 (사랑의 숲) / 宗次郎 (そうじろう)

 
 

Kiccoryの涙 (Kiccorry의 눈물) / 宗次郎 (そうじろう)

 

 

森のダンス (숲의 댄스) / 宗次郎 (そうじろう)

 

雨の日は寄り添って  (비 오는 날엔 기대어) / 宗次郎

森にひとり (숲 속의 한 사람)  /宗次郎

子守歌 (자장가)  /宗次郎

雨の日はもっと寄り添って (비 오는 날은 더 가까이)  /宗次郎

エンサールの森 (엔살의 숲)  /宗次郎

 

太陽と月に照らされて (태양과 달에 비추어)  /宗次郎

夜の森から  (밤의 숲에서)  /宗次郎 (そうじろう)

 

"音Click"

 

 

사랑의 숲"


이른 새벽길 포락포락 일렁이며
뽀얗게 와 닿는 물안개의 피어오름 눈으로 잡았습니다

손에 잡힐듯 말듯 이내 사라지는 아쉬움이지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녹색 짙은숲 사이로 우직히 버티고 있는 산세 깊은곳 따라

자유가 놓여진 길을 혼자서 야금야금 삼키며 걸어갑니다

이따금식 잊고 지내온 영혼도 휴식으로 달래줍니다
거침없이 들이 마시는
폐부속 깊은곳에서 소리칩니다
그소리는 그 누구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느낌으로 압니다

순간순간 스치는 그 무엇 !
자연의 맛
자연의 공기
자연의 향취
자연의 느낌
자연의 숭고함
눅눅히 휘감는 알싸한 공기 마저도 감사합니다

흙으로 빚은 오카리나의 연주는
가장 자연에 가까운 음악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티없이 맑습니다
그 어떤 연주가 이렇게 아름답고 순수하게 와 닿을까요

자연과 한 몸이 되어......

**
"사랑의 숲은 가고시마 남쪽 야쿠시마섬의
원시림을 테마로 한 앨범 "愛しの森 a-moll"으로
원시의 숲에서 숨쉬는 모든 생명에게 이 앨범을 바치며
愛しの森 (사랑의 숲)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오카리나의 대표자로 손꼽히는 노무라소지로(Nomura Soj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