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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의音

Ocarina..하늘의 아들 / 한태주

by 청개구리! 2018. 2. 24.

 

 

 



사람 사람( 음악에 취해 사는 지리산 '흙피리 소년')

하늘의 아들 - 한태주

 

 
3년 만에 2집 음반 '새소리' 낸 18세 오카리나 연주자 한태주군

지리산 실상사 근처의 흙집에서 사는 그는 매일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난다.
 하루 일과도 음악과 영어를 공부하는 것 외에는 완전히 열려 있다.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개울에서 멱을 감기도 한다.

인터넷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오카리나(ocarina.점토 등으로 만든 취주악기) 연주자 한태주군이다. 
 음악계에는 '흙피리 소년'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가 최근 2집 연주음반 '새소리'를 냈다.

일체의 광고 없이도 무려 3만여 장이 팔렸던 1집 '하늘 연못' 이후 3년 만이다. 
 자신이 작곡하고 연주한 '새소리' '봄' '지평선' '비바람' '소나무 숲에서' 등의 곡이 담겼다.
 곡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연과 함께하는 그의 삶의 모습이 느껴진다.

Ocarina..새소리3 / 한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