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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그린 산책

이별후애(愛) / 린애

by 청개구리! 2018. 1. 23.

 


이별후애(愛)  / 린애 
 
  
언제쯤이면 괜찮을까
잊으려는 마음 마져도 잊을까
네가 없다는 것 조차 지우고 나면
편안해 질때
 

이별 이란건 참 우스워
거울속에 내게 거짖을 얘기해
더는 그립지 않다고
말하고 나면 눈물이 흘러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사랑했던 기억 그것 만으로
남은 날들이 너무 서글픈데..
 

눈을 뜨는게 두려워 ...
거짖으로 웃음으로 날 속여도
세상 모든것 속에
네가 숨쉬고 다시 널 그려
.........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헤어졌다는 것 그것 마저도
잊어 버리면 웃을 수 있을까
...........
 
보고 싶은데..
그것 뿐인데..
꿈에도 소원은 늘 너 하나 뿐인데..
사랑했던 날들..
정말 너에게 쉽게 잊혀질 추억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