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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喜怒哀樂(희노애락)이라는 감정에 꿈을 꾼다

by 청개구리! 2016. 10. 23.

바람 소리에~~~

이른 새벽녁에 잠이 깨어 ....창밖 을 본다

창문 밖은 아직 어둡다 ...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나만의 가을빛을 담고 싶어서~~~

그냥 배낭과 카메라를 챙겨 잠시

여행 을 떠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빛 바랜듯한 느낌이 기분이 묘했다.

왠지 모르게 포근함이 느껴졌 다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그럴 때가 있으니까

그래서 비록 잠깐이긴 해도  버스를 타고...

늘 가던길을 따라 

혼자서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을 주었다

 

喜怒哀樂(희노애락)이라는 감정에 꿈을 꾼다

길을 걸으며 자연속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이라는 것

흔들리는 은빛 억새 사이를 거닐며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가을햇살 천천히 걸어본다......

 

바람을 맞으면 가을 느껴보 걸었다~~~살랑살랑~~~

또 하루가 조용히 저물어

저녁 노을빛 아름답다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소녀시절에 머물고 싶다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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