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버린 꿏잎 안투리움 안드레아눔(Anthurium andraeanum)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서
오랫동안 한 송이 한 송이(약 10개월 걸처 매달한 송이씩)
마린 안투리움 꽃잎
붉은꽃잎 한송이씩 감질나게 피어요
안투리움 안드레아눔(Anthurium andraeanum)으로 시중에서 안수리움으로 유통됩니다.
중앙에 막대처럼 서 있는 것이 꽃이고 빨간색은 포엽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잎지요.
안수리움은 꽃보다는 이 포엽의 색깔과 모양이 다양해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안투리움(Anthurium)속 식물은,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에
속하며 600-800 종(種)의 아메리카 열대산 풀로 이루어진 속.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이다.
몇 종은 꽃이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기 때문에 널리 재배되어 출하된다.
이들 꽃은 화려하고 가죽질이며 광택이 나는 불염포(佛焰苞)로 이루어져
있는데, 많은 작은 양성화가 달린 원추 모양의
육수(肉穗)꽃차례가 불염포의 한가운데 둘러싸여 있거나 끼어 있다.
이 종의 잡종들은 흰색, 연어살색, 붉은색, 진한 붉은색의 불염포를 가진다.
플라밍고안투리움(A. scherzeranum)은 키가 좀더 작고
주홍색의 불염포와 느슨하게 꼬인 오렌지빛 붉은색의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햇빛은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그늘이나 반 그늘에서 관리하며,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물주기는 분흙이 마르면 밑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주고, 물주기
사이에 분흙을 말리지 않도록 합니다.
과습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실내가 건조할 때 잎에 분무를 해 주어 습도를 높여주고,
이따금 미지근한 물로 잎을 닦아주어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안투리움은 착생식물로 고온다습한 자생지에서 나무 등에 붙어 자라면서
공중뿌리로 수분을 훕수하기 때문에 특성에 알맞게 화분에 얇게 심어주고
관리하면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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