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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물감을 듬뿍 묻혀 그린 유화처럼

by 청개구리! 2015. 2. 4.


새해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
요즘 날씨가 조금 풀린거 같다가도 금새 쌀쌀해져~~~~
그림을 그린다는 것과...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것..
테마를 찾는 것..참으로 쉽지 않다......?


1988년.그림를 그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림를 그렸다.......?
초상화,다양한 형태로  많은시간을 정밀묘사를 그려줘요
가벼운 스케치로 구도와 크기를 잡아주고 물체 를 묘사하는 것.........
사실 그대로의 느낌을 집요한 마음가짐부터 시작해거
꾸준하게 그려줘요.....


나의 그림를 이제 좀 바꿔봐야지 바꾸자 ....
정밀묘사 그림 그리시면서 본격적으로 유화를
1991년 색채를 띤 유화를 그리기를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유화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져다
그 매력에 흠뻑 취하다.....?
유화는 두텁게 덧칠할 수 있어 입체감을 잘 나타낼수있다 "유화의 매력"
아크릴 물감은 유화물감만큼은 아니어서...?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그림에는 색깔과 상상력이 더해진다.


유화 그림은 색얼룩느끼게 하고,  겹겹이 채색된 물감,광택,
페인팅 나이프나, 입체감,거친붓 자국이 들어가 질감을 살려줄 수도 있으며
여러가지의 유화물감의 깊은 색채의 매력이 있다...!!!!!


그러고 보니 이제 그림을 그린지도 27년~~~~~
물론 공백기도 많았고 열심히 그리지도 않아 그림이지만
내 그림들이 사랑스럽다..........?
아름다은 그림을 그려본다. 열심히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 폭의 그림처럼 자기 삶을 다채롭고 행복하게 바구는 것.....

어느순간 그 모습이 내 인생.........?내 삶의 그림을


잠시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보며 가슴으로 스며들면서
생각할 수록 재미있게 느껴졌던 지난 시간들.......


늘 부족한 부분을 그림으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것이겠지,
나이가 드니까..?  생각보다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섬세하고 예민해져,
소중한 삶의 지혜를...
혼자 있을 자신만의공간 세계에 빠져.......
내 삶의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이 하루아침에 가능한것이 아니므로 ....
남은시간 그림의 부족한 부분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멋진 ...
그림공간을 체워갈 것이다,,^*^


그림 뿐만 아니라  사진찍어서 간접적을 자연을 접하고.
원근감있게 그려보고......
또 사진을 찍을 때보다 그림을 그릴 때,
사물과 자연을 더 많이 바라보고 이해하게 된다.!!!!

 

 


전 요즘 그래서 두고두고 자꾸만 그림에 시선이 간다.
모처럼 그림 그리는 재미를 느낀다.
아~~~내가 그림 그리는 여자구나,
붓에 물감을 듬뿍 묻혀 그린 유화처럼 그래서 정말 좋다.....  ^*^


2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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