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 睡蓮)
꽃말;청순한 마음, 담백, 결백, 신비, 꿈
꽃은 5∼9월에 핀다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피었다가 저녁 노을과 함께
잠든다고 해서 수련 ( 睡蓮) 이라 부른답니다...
수련은 물 '수' 아니라 잠잘 '수(睡)' 자이다.
나란히 솟은 연보라빛 수련
하늘로 팔을 벌리듯 솟아오른 꽃
가을이 바람을 타고
이젠 무더위도 누그러지고
잔잔한 수면위에 연분홍빛 수련
연못에 짙게 드리운 연보라빛 수련
한모퉁이에 저리도 고운 모습들이 숨어
있었나봅니다
수련이 붉게 물들여 펴 있으니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가을에 물들어 가는듯
더욱 아름답고 애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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