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해"바라기가 가을을 전해주네요
바리기꽃 소박한 꿈을 향해
언제나 누굴 기다리고 바라만 보는 바라기
가을을 닮아서
이름도 거룩합니다 "해" 바라기
연약한 노오란 꽃잎이
일편단심 태양을 가슴에 가득담아
꽃잎의 속을 살며시 드러내어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한결같이
해바라기 가을속으로
한결같이 태양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처럼
가슴에 가득담아
밝은빛 노란빛 멋진
"해" 바라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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