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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상식

■■ 강아지 상식

by 청개구리! 2013. 8. 26.

■■ 강아지 상식






■■ 짖는 소리(Barking) : 멍멍

 

경계본능에 입각하는 독특한 경계음으로서,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가 자기가 사육되고 있는 집이나 그 근처에 가까이 오거나,
혹은 수상한 소리가 나면 짖어 사람에게 알리는데,
이거이 없으면 번견 구실은 할 수가 없다.

 

개를 많이 기르고 있으면, 한 마리가 짖으면 모든 개가 따라서 짖고 그것이 인근에 있는
개에게도 파급되어 온 마을 전체의 개가 짖게 된다.

 

또 맨 처음 개가 달리기 시작한 방향으로 다른 개들도 달려 가게 되는데,
이것은 모방이 아니라 전파 행동이라 생각된다.


개는 기쁠때에도 멍멍 짖는다.

그러나 경계시보다 부드러우며 표정이나 거동도 전혀다르다.


이리나 순수한 야행견은 멀리 짖지만 개처럼 짖는 일은 없다.


하지만 야생견은 개집에서 기르면 개처럼 짖게 되므로, 멍멍하는
단절음은 가축화에 따라 얻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강아지가 장난을 치면서 "멍"하고 짖는것은 생후 3주일 후이다.
음조는 소형견일수록 높고 저음으로 굵고, 느릿느릿한 데,
견종에 따라 각각 특징이 있으며,
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소리를 듣고도 견종을 알아 맞힐 수가 있다.


■■ 비음(Whining) : 낑낑

 

낑낑은 욕구불만으로 찡찡거리는 소리로서 예를들면 배가 고프다,
방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 주인이 보이지 않는다,
변이 보고 싶다하는 경우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소리를 낸다.


또한 끼잉끼잉 하는 것은 배가 아프다, 춥다,
덥다하는 주로 지속적인 고통을 호소할 경우 잘 내는 소리이다.


강아지는 끼잉끼잉하고 있는 동안에 참을 수 없게 되면
깽깽하고 높은 소리를 내는 수도 있다.


■■ 비명(Yelping) : 깨갱 깨갱

 

고통과 공포를 호소하는 고성으로서 물리거나 사람에게
발을 밟혔을 때에 급피지로 외치는 울음소리인데,

이 경우 꼬리를 사타구니에 끼고 등을 낮게하여 쫓겨가는 자세를 취한다.


개의 급소는 귀와 사지 및 발바닥이다.

으르릉 대는 소리(Growing) : 그릉그릉 워우워우

상대방을 혐오하거나 또는 위협할 때 나는 목구멍 소리로,

 

자시를 뻗대고 털을 곤두세우고 이빨을 드러내고,
이윽고 방어와 공격으로 옮길 태도를 보인다.


■■ 멀리 짖기(Hocoling) : 워우워우

 

멀리있는 패거리들을 부르거나,
아니면 혼자서 쓸쓸할 때에 지르는, 길게 뽑은 정서적인 소리이다.


한 마리가 멀리 짖으면,
다른 개들도 목을 똑바로 들고 이에 호응하여 멀리 짖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는날 밤이나,
조용한 산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 공명(Singing)


     사이렌이나 하아모티커 같은 것들의 고음에 대하여 청신경이 자극되어,
     개가 곧잘 목을 좌우로 갸우뚱 거리는데,
     고음에 반응하여 노래하듯이 멀리 짖는 수가 있다.


         공명현상은 대형견보다는 그다지 멀리 짖기를 하지 않으나,
         신경질적인 소형 애완견에 많은 것 같다.


■■ 쫓는 소리(Baying)


사냥개가 사냥감을 발견하여 추적할 때 내는 일종의 긴 인후음이다.
예를 들면 비글이 토끼를 쫓을 때 내는 음악적인 리드미컬한 소리가 그것으로,
헌터 이외의 사람들에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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