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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친구 모습이

by 청개구리! 2013. 7. 13.

 

 

친구 모습이

친구 모습이 그릴수 있서
꾸미지 않는 얼굴에 미소는
그리움의 강물 속으로
나를 빠져들게 한다.

 

나이를 잊어버린 친구
가만있어도 보고 싶은 친구
꿈처럼 마주했던 모습이
오늘은 유난히 그립다.

 

다정하게 바라보던
눈동자가 눈앞에 아른거리면
어느덧 내 마음은 친구에게 가고
수많은 눈빛들이 우리를 바라보던 순간에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았던 그 모습은

 

영원한 인연이 되어
언제나 같이 하고 싶은 친구
아름다운 인생을
내가 그릴 수 있다면 좋겠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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