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가을하늘 속으로...

by 청개구리! 2012. 9. 27.

가을하늘 속으로...

먹구름 걷히고 찬바람 불더니~~~~
새벽안개가 깔려..
갑자기 강변을 달려보고 싶은 마음...
지난여름。
그늘을 빌려주던 그리운 나무
그때의 모습 그려 봅니다....
가을의 허황한 바람 나뭇잎 하나。

낙엽이 한 잎 갈 바람에
휘~익 호수 위로 떨어져....
조용한 호수위에 사뿐히 내려앉는 낙엽하나。
잔잔한 여울져가는 물결이 작은
동그라미가 점차로 크게 퍼저。。。
아직도 가을은 남아 있는데。

2012.9.27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워지는 계절。。。。  (0) 2012.10.05
맑은 공기 상큼한 공기。。。。  (0) 2012.10.02
꿈속의 기다림  (0) 2012.09.18
어느덧 은빛 홀씨...  (0) 2012.09.16
하늘거리며。  (0)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