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속으로...
먹구름 걷히고 찬바람 불더니~~~~
새벽안개가 깔려..
갑자기 강변을 달려보고 싶은 마음...
지난여름。
그늘을 빌려주던 그리운 나무
그때의 모습 그려 봅니다....
가을의 허황한 바람 나뭇잎 하나。
낙엽이 한 잎 갈 바람에
휘~익 호수 위로 떨어져....
조용한 호수위에 사뿐히 내려앉는 낙엽하나。
잔잔한 여울져가는 물결이 작은
동그라미가 점차로 크게 퍼저。。。
아직도 가을은 남아 있는데。
2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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