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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한 순간
사람은 저마다 따로따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도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
지루하지 않게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소중한
묘안이 떠오릅니다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림자처럼 설 레임의 기쁨이
숨어있습니다
더욱 아름답습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고,
변함 없이 그 자리를 지켰고
시들어 버리는 꽃이 되지 않게 ...
-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