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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아주 사소한 현실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고싶은데
세상의 시선이 나를 따라다닐때
한번쯤은 모른채..
하고싶을 때가 있었음을 너에게 고백합니다
주위엔 그것은 현실을 애써 인정치 않는
나의 몸부림 이였다고
이해해주
어쩌면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니가 싫어서 일꺼다....
때로는 나의 아픔을 바람처럼 넘겨는
일도 스스로 위로하며 벗어 버리고 ...
돌아갈곳과 남아있을곳을..알면서도..
때로는 잊고 살고 그러다 또 생각나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엔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모두가 아니었다....
아무에게도...말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세상을 티없이 바라보는
너를 몰래 감추었습니다.....
차라리 꿈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