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시와 글

너에게......

by 청개구리! 2011. 8. 24.

 

 


 

편지

 

아주 사소한 현실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고싶은데
세상의 시선이 나를 따라다닐때


한번쯤은 모른채..
하고싶을 때가 있었음을 너에게 고백합니다


주위엔 그것은 현실을 애써 인정치 않는
나의 몸부림 이였다고
이해해주


어쩌면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니가 싫어서 일꺼다....


때로는 나의 아픔을 바람처럼 넘겨는
일도 스스로 위로하며 벗어 버리고  ...


돌아갈곳과 남아있을곳을..알면서도..


때로는 잊고 살고 그러다 또 생각나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엔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모두가 아니었다....


아무에게도...말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세상을 티없이 바라보는
너를 몰래 감추었습니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은 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가 된다는 것   (0) 2011.08.26
명언   (0) 2011.08.26
좋은 벗   (0) 2011.06.16
잊혀지지 않는다  (0) 2011.06.08
그 자리에 ..  (0)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