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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친구 야

by 청개구리! 2009. 5. 12.








친구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리워지고 듣고 싶구나 친구

친구야  네가 보고싶구나
같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부담이 없고
나를 수다쟁이로 만드는 친구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버리고
손까락질 하여 내 마음 무너져 내려도
세상 바람에 휩쓸려 흔들리는 내 마음에
어깨를 내어주며 묵묵히 기다려주는 친구

문득 외로울때.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언제든 마주않아주는 친구

누군가 그리울때 제일 먼저
다이얼을 돌리게 하는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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