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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粋と透明性( 순수와 투명성)

by 청개구리! 2009. 4. 24.

純粋と透明性( 순수와 투명성)

이와사키 치히로 따뜻한 인간 감성과 동심으로 표현한 그림...

 

 

 

 생전에 반전, 인권 운동에 앞장서서 몸소 실천하려고 애썼던
이와사키 치히로는 그 순수와 투명성으로 전쟁이 만들어 놓은
왜곡된 진실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분투한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0대 때 배운 스케치 및 유화 기법과 20대에
배운 서예기법을 접목시켜 30대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를 평생의 작품 테마로 삼아 별도의 스케치 작업 없이 언제나
양손으로 붓을 집어 들었던 그녀는,

 

 

 

 

 

1974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상
(작은 새가 온날)을 비롯해,
라이프치히 국제 도서전 일러스트상(전쟁속의 아이들),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 소학관 아동문학상, 무분 대신상 등을 수상하며
‘어린이처럼 투명한 수채화의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와사키 치히로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뒤인 1977년,
 그녀가 살던 집을 개조하여 동양에서는 유일한
그림작가의 박물관인 도쿄의 치히로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