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을 머금은 장미꽃과 풀
촉촉이 비를 머금은 장미를 찍어 보았어요.
햇빛이 없고 흐리긴 했지만 바람의 싱그러운
잔잔하게 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린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비 맞으며 사진
우산 들고 찍으니까 잘되진 않았지만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스치는 자연의 들으며 한참을 서있었다
빗방울들이 제법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색깔의 꽃들은 이미 만개한 상태였는데
장미들 아직은 떨어진 꽃잎보다
예쁜 장미를 볼 수 있어요
여유롭게 공원에서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다른 장미의 모양과 색깔이 어쩜 저리 고울까
집 앞공원 이렇게 예쁜 공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고요.
최고인 것 같아요 (✿˵•́ᴗ•̀˵)
빗방울 머금은 짙은 장미
다른 색깔의 장미들은 빗물이 아직도 흘러내리고
여유롭게 장미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비가 와서 날이 흐린데도 불구하고 예뻤습니다.
빗방울이 잔잔하게 떨어지고 있어서 더 좋았요~
촉촉이 비를 머금은 장미를 찍어 보았어요.
꽃과 풀들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다.
오늘 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소소한 행복으로 즐거운 하루였다!
옛 추억에 한번 잠겨보았습니다
20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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