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머물게 하는 일본 상점
쇼핑은 누구나가 다 좋아한다.
특히 일본에서의 쇼핑은 즐거움이 있다.
반드시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이 쇼핑은 아니다.
그냥 다니면서 구경만 해도 즐거운 곳이 일본 상점가다.
일본의 상점을 다니다 보면 묘한 느낌을 받는다.
물건을 하나 하나 보면 별로 살 것은 없는데 밖에서 보면
무언가 아주 좋은 물건이 있을 것 같고,
또 그냥 지나쳐지지 않게 만든다.
진열 방법에서 오는 것인지,
포장이 예쁜 것인지,
발길을 머물게 하는 기술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눈요기로 하는 쇼핑만이 일본의 쇼핑이 아니다.
공예 거리...언제 어느 때 가더라도 늘 다시 가고픈 곳.
오래된 문화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남아있어
나는 별 생각없이 발길을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낸 수공예품들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딱 일본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것들이
상점이라기보다는 하나하나에 새겨진 전시장 같은
볼거리를 만들어 내던 곳.....?
가는 길에 만난 인형들
수제품 천국이 또 일본이다.
소박하고 작지만 한땀 한 땀의 직접 수작업 만들어진 제품
직접 수작업 만들어진 인형
보기만 해도 웃음이 흘러나오는 개구리 인형들이 여기저기
알록달록 귀여운 하나같이 모양이 다른 아이들이다.
자투리 천을 수거해 한땀한땀 꿰매어 만들었답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만든 생활소품
일본은 지역 지역, 도시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곳이다....................
발길을 머물게 하는 진열 깔끔하고 놀랍기도
깔끔한 상점 상품들이 예쁘고 매력적
일일이 하나하나 손길로
한 땀 한 땀의 정성품들이 가득가득 널려 있다
인사를 습관처럼 하는데 듣는 사람은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
무심히 지나치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친절 상도가 최고 다.
걸어서 만나는............ 찾아본다
그냥 지나쳐지지 않게 만든다.
진열 방법에서 오는 것인지,
상점거리에는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한 땀 한 땀의 정성품들이 가득가득 널려 있다
발길을 머물게 하는 진열 모습이 예쁘다...
몇 번을 말해도 또 하고 싶을 만큼 친절한 그들
그들의 친절함이 마냥 부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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