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이
올봄 다시 울려 퍼집니다.
여느 때처럼 동네 뒷산으로 운동을 가는데 봄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기분이 좋네요
사진도 찍고 싶었고 아무 생각 없이...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나는 아침 햇살을 온 몸으로 받는다
나무에서는 연둣빛 새잎과 가지가 벌써 돋았다.
어린 쑥도 젖빛 솜털로 햇살을 담뿍 받고 있었다.
강아지랑 산책 나온 분들도 많았고
초록 싹들로 인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어요.
아쉬운 대로 야생화 보면서 힐링합니다
밤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비가 오고 나면 아까운 꽃송이가 질까 봐 걱정됩니다.
2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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