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카 Gallery

한 폭의 그림같은 바다

by 청개구리! 2021. 12. 6.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
조용한 겨울 새벽 바다~~~~
찬바람에 서해겨울바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위치한 안면도
길목의 겨울들판과 비포장 흙길로 접어
좁은 흙길과 담장은 옛 모습 그대로다.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고 대중교통이 없었다.
가는 길은 시골 좁은 골목길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니 골목끝 탁 트이며 나타나는 바다가 눈에 띈다.
머리 위에는 푸른 하늘이 따뜻하게 비춰주고

물이 빠지면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이 우릴 반긴다.
또 다른 겨울바다~~~~~~
스스로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었어요!
흐리면 흐린 그대로, 맑은 날은 맑은 그대로의 풍경이 참 좋다.
흐린 날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표현력이 더 짙어져 멋진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나만의 생각이 담긴 멋진 빛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파도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오는 조용한 바다
겨울바다  파도는 나의 발자국을 지워주고
겨울바다 위에 내려앉은 빛에

한적한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해변을 거닐면
생명들이 있어 기운을 얻게 되는 곳이 서해바다

겨울 바닷가 흐린 날씨의 바다는 모래언덕에서 바라본
쓸쓸하면서도 가장 로맨틱한 겨울 바닷가
겨울바다 해가 저물고 한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넓은 바다.......

초겨울 새벽 바다~~~~
모자 푸욱 눌러 씌고 조용히 모래사장을 걸으며...
인적이 드문 겨울바다의 매력인 것 같아........?
한적하고 부드러운 모래.

구름 속으로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구름 때문에 일몰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해가 지니 또 다른 느낌~~~~~

조용한 분위기가 휴양지에 온 기분이 들더라고요. 
바다는 정말이지 맑은 날도 흐린 날도 비 오는 날도 
정말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