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것을 사랑이라 말하고
가장 잘하는 것을 두고 행복이라 말한다.
사랑과 행복은
아픔과 시련을 격고 지나고 나서
진정한 사랑으로 온다고 하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았다
때때로 아파하면서 ..
틈틈이 친구가 보고싶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위로받았던 시간...
이제 추억으로 남겨져 있을 뿐입니다...
기억하고 추억을 남긴 그림
가슴 한켠에 그리움과 기다림을 갖고
마음을 그림에서 위로를 받고
마음에 그림 한 점 걸어봅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거 괜찮죠..
이런 애잔한 맘 하나 없이 산다면
인생이 얼마나 삭막하겟어요,
전 항상 행복한 사람이라고
머리속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래도 기운을 차리고 밝게 살아갈 수 있는 건
정말 사랑하는 우리 가족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어요.
올해 슬프고 넘 가슴아픈일도 있었지만
훌훌털고 그냥 가져 갈래요....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굳이 지워 버리려 하지도 않으렵니다.
이것도 나만가지고 있는 행복이라 생각 하렵니다...
그동안 여러일들을 생각해보니
올해도 정말 얼마 남지않았네요..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흘러 올 한해도
벌써 다 가버렸네요.
내년에도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모두가 행복한 미소로 ....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