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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늦 겨울 이지만

by 청개구리! 2019. 2. 19.

늦은 시간에나 내릴 거 같다 던 눈이..


아침 일찍 부터 흰 눈이 부슬 부슬 내립니다

제법 수북 히 쌓여

바람이 불어..주춤했던 눈발 이 거세졌다. 


늘 새롭다..처음처럼 내리는 눈 하염 없이....

눈이 날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길거리엔 눈이 쌓여


어제와 달라진 오늘이라는 이 시간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은 

생각만 해도 지루하고 삭막하다


늦 겨울 이지만..... 

미소를 머금고 하염 없이 내리는 눈을  

겨울 감성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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