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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그린 산책

너 라는 계절 (Seasons of the Heart)+ 겁도없이 / 서인국

by 청개구리!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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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라는 계절 (Seasons of the Heart) / 서인국 

자작곡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어김도 없이 예외도 없이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내가

어떻게 웃어 어떻게 널 잊어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일 없는 듯 넌 와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You

Cause I Love You


너와 나 사이에 부는 바람은

시간이 가도 우릴 이어줄까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일 없는 듯 와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You’re My Love


겨우 비웠던 맘이 차 올라서

내 심장을 흔들어놔

점점 더 아파질수록 널 원해


넌 내 눈빛, 말투, 숨결 같은 거라서

니가 없인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서

난 이렇게 너를 부르고

긴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지나서

숨가쁘게 달려 온 바람의 시간만큼

늘 멀지만 그리워하길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You’re My Love




겁도없이 / 서인국 



작사; 김지향 ,멜로디자인

작곡; 황세준 ,멜로디자인

편곡; 멜로디자인



다가서면 자꾸 멀어져가는

어려운 내 사랑은

내 맘 따윈 아무 상관도 없이

그저 해맑게 날 보며 웃네요


하루에 수십번 생각을 고쳐도

사랑은 겁도 없이 점점


커져만가요 

나 타일러도 안돼요

자꾸 반대로만 하는 어린애처럼

그만 좀 하라고

맘을 다그쳐도 그대만 생각나

처음부터 끝까지 난 그대죠


간절히 원해도 이렇게 바래도

이룰 수 없는 내 사랑은


커져만가요

나 타일러도 안돼요

자꾸 반대로만 하는 어린애처럼

그만 좀 하라고

맘을 다그쳐도 그대만 생각 나

결국 그대 아니면 난 안되요


제발 조금만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와요

맘을 열어줘요

단 한번만


그댈 내 품에 안을 수만 있다면

그저 단 한번만 널 느낄 수 있다면


난 그거 하나면 살 수가 있는데

내 앞에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채

웃고 있죠


처음부터 끝까지 날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