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코네 온천)箱根温泉
여행을 떠남에 있어
그냥 일상에서 벗어나 떠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자연과 사람들과 한 몸으로 동화된 듯 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 최고인 것 같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힐링을
도쿄 근교에서 온천여행지로 꼽히는 하코네(箱根).
경치 좋은 하코네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과 자가 원천을
자랑하는 가족 노천 온천탕
료칸에 들어가자
직원들은 무릎꿇고 앉아서 여러 안내를 해줍니다.
출입문과 통로를 제외하면
사람이 다니는 인기척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안락 하며 조용한 자연공간에서...
온천가에 유카타는 필수품 히로소데(廣袖)입고
유카타라는 전통의상을 입고
그 한켠엔 주전자와 다기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료칸 식사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나의 속도에 맞춰
우리가 음식을 먹는 동안 계속 지켜보면서 천천히 주셨다
싱싱한 해산물이 깔끔하게 한입으로 먹을수 있게 나오기 때문에 좋다
저녁식사를 하는 사이에 직원들이 들어와 이쁘게
이불을 깔아놓고 사라지셨습니다.
산 아래 나무와 풀이 우거진 숲 속에 만들어진 료칸
언덕 위에 있는 가족 노천온천은 경관이 빼어나다...
하늘과 나무가 훤히 잘 보이지만 외부와는 차단이 잘 되어 있고
정적을 깨며 산에 떨어지는 물방으울 소리가
정원에 연못같은 분위기
노천탕에는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르고
우리는 자연에 둘러싼 공기와 바람 하나가되어
그 한적함을 즐기고 자연풍경속에서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눈앞의 풍경을 보면서.....물속에 몸을 담그다
깔끔하고 정갈하고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어
추어 을 되새김질 하며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때그시간 그추억들을 생각하며 .
그렇게 내년을 다시금 기야하며
꿈을 꾸어 본다
http://blog.daum.net/duk-family
출입문과 통로를 제외하면
사람이 다니는 인기척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는 자연에 둘러싼 공기와 바람 하나가되어
그 한적함을 즐기고 자연풍경속에서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눈앞의 풍경을 보면서.....물속에 몸을 담그다
유카타라는 전통의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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