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떠나는 여행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위치한 안면도
길목의 겨울들판과 비포장 흙길.........
시골 좁은 들판 길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면
갯벌이 보이고
물이 빠지면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이 우릴 반긴다.
또 다른 겨울바다~~~~~~
바람아래 모래언덕에서 바라본
쓸쓸하면서도 가장 로맨틱한 겨울바다.......?
같은 바다지만 계절마다 바다는 너무 다르다.......
겨울바다 해가 저물고 한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넓은 바다.......
구름 속으로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구름 때문에 일몰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해가 지니 또다른 느낌~~~~~
초겨울 새벽 바다~~~~
모자 푸욱 눌러 씌고 조용히 모래사장을 걸으며...
인적이 드문 겨울바다의 매력인 것 같아........?
인지 한적하고 부드러운 모래.. 바로 앞에 있는 펜션들이......
그림 같은 자연 속에 푹~파묻혀 온 초겨울 새벽 바다~~~~
2014.11.19
초겨울 잔잔한 아침 바다가 사랑스러워...
아침 바다는 금빛을 싣고
겨울바다 해가 저물고
바다와 함께 여유를 즐겨나가 본다.
저녁바다가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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