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더운데 여름 과일의 효능
■수박
수박은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붓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신경안정, 숙취 해소, 해열 및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 참외
2월 말부터 출하돼 6~7월이 제철인 참외도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참외에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은 항암작용이 증명된 바 있으며,
한방에서는 참외에 진해, 거담 작용과 변비 개선 효과가 있으며,
황달, 이뇨 등에도 유효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본초서에는 참외가 갈증을 멎게 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포도
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갈증이 포도를 먹으면 금세 나아지는 것은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때문
포도는 무기질인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다,
세균활동과 암을 억제하고 충치 예방에 관계되는
물질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매일 포도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최대 19%까지 내려가고,
심장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숭아
‘하늘에서 내려 준 복숭아’라는 의미의 천도 복숭아가
가장 먼저 출하돼 마지막으로 황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복숭아는 수분과 당분이 주성분인
알칼리성 식품. 비타민A와 초산, 팩틴 등이 풍부하고
과육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구는 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고 장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두
비타민과 미네랄 이 풍부고 피부는 물론이고 피로 회복으로 좋은 과일입니다.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C 및 베타카로틴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5개 정도 자두를 먹으면 피로회복과 식용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채소지만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항균작용이 뛰어나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와 거친
여드름 피부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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