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연주 ; Sigmund Groven(지그문트 그로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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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Groven(지그문트 그로븐)하모니카 연주
Sigmund Groven(1943~ 노르웨이)

1. Varson(Longing for spring)
2. Jean De Florette(마농의 샘)
3. Lost sheep
4. Reodor's Ballade
5. The Green Leaves Of Summer

하모니카 연주자 최초로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던 Sigmund Groven(지그문트 그로븐)은
클래식에서 포크음악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은으로 만든 그만의 독특한 하모니카로 연주한다.
노르웨이의 한 음악 가정에서 태어나 하모니카의 거장 Tommy Reily 의 영향을 받고 그에게 사사를 받았다.

포크 음악에서 그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까지, 또 바하 음악부터 빌라로보스(Villa-Lobs)류의 작곡자들의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Sigmund Groven는 노르웨이 작곡가 연맹으로부터 '올해의 작곡'상을 2번이나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저작권 협회인 TONO의 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그는 공연시 은으로 만든 하모니카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이는 금으로 만든 플루트를 연주하는 제임스 골웨이(James Galway)와 비견된다. 
특히 은 세공업자로 일하는 그의 사촌이 직접 만들어 준 것으로
모양도 조금 특이해 길고 가는 편인 하모니카 두 대를 늘 소지하고 다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