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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빨강>(Papaver)

by 청개구리! 2012. 5. 13.

양귀비

아름다운 자연의 공간에서

 

 


싱그러운 날
이름 그대로 양귀비
양귀비의 가녀린 모습이...

 

 

 


추억은 시간이 지나도
새록새록 되살아....


양귀비의 아름다움은
화려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지만...

 

 

 


도도한 자태와 부드러운 선으로
은은한 색상이 내어 뿜는 그윽함 모습
눈길을 잡아두는 매력...

 

 

 


말없이 닦아오는 양귀비의 의연한 뜻이
행복이라는 세상을 열어준답니다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자연에서 받는것들이 많으니까

 

**

양귀비꽃말 ; 위로

꽃양귀비.

 

세계 1차대전이  한창일때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 군사들은 고향을 떠나 먼나먼 전쟁터에서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수많은 병사[군인]들이 죽어 갔습니다.이렇게 나라를 위한 전쟁터에서 젊은 그들은 죽어갔고  아직 살아있는 전우들은

함께 싸우다 죽어간 동료들의  시신을 전쟁으로 황패해진 들녘에  묻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외로이  국가를 위해 싸우다 죽어가는 [쓰러져가는] 병사들을

묻고 돌아서는 전우들의 가슴은 메어지고 아팠습니다.

 동료들의 무덤에 바칠 꽃조차 변변치 않은 허허 벌판에 눈에 들어오는 야생화가 있었는데

바로 야생 양귀비 꽃이 그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전우들의 무덤에 꺽어 바쳐진 꽃이  야생 양귀비였지요

 그래서 Flanders poppy라는 개 양귀비 [야생양귀비]는 전몰자에게 바쳐진 꽃이라는 뜻을  포함하게 되었으며

또 Poppy Day 라는 단어의 뜻은 휴전 기념일이 되며

tall poppy라는 단어는 우수한 사람이라는 뜻이 됩니다.

모든 식물은 비옥한땅에서 잘자라고 아름다운 꽃도 피우는것을 좋아 하지만 양귀비  [poppy]

라는 식물은 황폐한땅에서도 잘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으로 황패해진 전쟁터에 피어나서

죽어가는 병사들의 무덤에 바쳐지게 되었고 이꽃의 꽃말이 쓰러진 혹은 쓰러져간 병사라는

꽃말을 얻게된 동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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