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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

하늘을 보면

by 청개구리! 2012. 4. 27.

 

 


비가 지나간 숲에 가지 끝에
눈물이 맺혀서...


바람은 코끝을 스치며
포근한 구름이 하늘을 가르며

 

 

 


봄의 따뜻한 햇살이
살짝 쌀쌀한 봄기운의 온기를 불러 모아
몸을 파고들고있었다

 

 

 


야산 꽃봉오리 형형색색
노란물감과 핑크색물감이
봄의장관을 이룬다..

 

 

 

 


맑은 푸른 하늘 보면,
답답하게 닫혀있던 하늘을 뻥 뚫어

 

 

 


20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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