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바른 곳에서
키작은 꽃
꺾어서는 안될꽃...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만....
가슴 가득 담아서..
바람에 몸을 맡기어..
짙은 자주색 꽃잎에 드리우고
다소곳한 자태에
따스한 양지에서 고개숙인 할미꽃...
이른봄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뽀송 뽀송한 솜털 가득한 이른 꽃을 피워내고
서글픔을 담아..
어째서 할미꽃이 되었나
아름다운 황혼기에
새로운 행복이....
2012.4.8
이 할미꽃은 선유도에서 찍은것입니다
2012.4.8 일 오늘 할미꽃을 발견하고 찍은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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