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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따뜻하고 벗꽃이 만발했다.(만개(滿開))

청개구리! 2021. 4. 2. 12:02

날씨도 따뜻하고 벚꽃이 만발했다.(만개(滿開))


코로나로 자유롭게 꽃구경하고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잖아요.
날씨도 따뜻하고 사람들이 이제 
우르르르 나들이겸 몰려들 것만 같더라고요 


따스한 봄바람이 느껴진다.
울 집앞 5분 거리에 있는 공원
아침 일찍 서둘려  벗꽃들이 피어있던 곳으로 가봤습니다.
공원에는 크고 오래된 벚꽃나무가 있습니다.
나무의 나이가 꽤...
벗꽃나무가 피어 있어서 얼마나 예뻤던지.
기온이 높아서 예년보다 일찍 피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꽃들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크기도 크고 풍성한 벚꽃잎도 많이 달려있고요
실제로 보면 풍성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울창한 벚꽃 나무로 주변 천천히 
느리게 숲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힐링되고
왠지 모를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
나무는 멋지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가꾸고 보호해야 합니다


나이 먹으면 꽃이 그렇게 좋아진다고 하네요 
이젠 나에게 부릴 유일한 사치는 꽃을 사는 것이다
그래도 꽃을 보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맞나 보다
연륜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끼는 감수성
자연이 너무 예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생각합니다.
나이 먹으면 자연이 내 삶에 들어오고 있었다.
아름답게 자연과 어우러지게


나이가 많아도 마음은 
소녀감성이 아직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해요 ?​ 
많이 보고  봄의향기 느껴지시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2021.4.2
"행복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