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한 동안 잊고 있던
청개구리!
2020. 11. 1. 11:17
한 동안 잊고 있던....
정말이지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렇게 지나쳐버린 세월은 다시 되돌릴 수 없죠
참 시간이 빨라요
스쳐버린 생각. 지나쳐온 시간.
세월이라는 나이만 먹어가니....
지나쳐버린 시간들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그 말... 생각합니다
작은 행복 아침 산책
느린 걸음으로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즐기면서
산책의 소소한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쳐 버린 세월 조용히 찾아온 계절...
국화향기 가을은 깊어가고
친구여......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흘러가는 구름들....
사계절 중 가을 하늘이 가장 예쁘고 좋다
친구야.....
만났다, 헤어졌다, 반가웠다, 서운했다,
이것이 인생이래요~
한 달 넘게 이어진 장마와 코로나때문에
여행도 제대로 못가고못 가고 캠핑도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단풍구경 가고 싶으나 올해는 참으려고요
상큼하게 높아진 파아란 하늘 떠도는 하얀 구름 따라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고 나는 옷깃을 여미며
곱게 물든 낙엽 땅으로 떨어져
가을을 떠나보내려고 채비를 합니다...
가을에 낙엽 밟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느낌입니다..
그윽한 가을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
찬가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진정 행복인 것 같아요~
맑은 하늘빛....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0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