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와 글

이런친구

청개구리! 2019. 12. 28. 08:20

 

 

 

부담없이.....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 마자
"내가 할려고 했는데"....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낭만과 정서를 가진 사람..
늘 한결같이 동행하는 평행선 같은 사람..


눈물을 참으려 하지 말고
가끔 눈물 흘리게 하는 인간적인 사람..


돌틈에 핀 야생화에게 감사를 표하고
낮은 삶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해주는 사람..

이런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