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가끔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나요

청개구리! 2018. 2. 21. 08:26

 

석양 빛과 어울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하염없이 걸었던 어느 날


"나이들어서 주변에 우울증 비슷 한 친구들이 있어

삶의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늘 피곤하고

마음의 건강은 정말이지 최악의 상태에 있었으므로"


내 맘이 편안해지는 곳을 향해 떠나보세요

여행을 떠나요 서울의 곳곳 발길 가는대로..

혼자서도 다닐수 있어 

편안한 것만이 여행이 아니지요


자유를 느끼고 싶을 때

가끔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무작정 목적지 없이 한번 떠나보세요

그냥 가끔은 뜬금없이 맘 가는 곳이 있는듯해요


카메라.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한장 들고 

지갑에 밥값 정도 가지고 

과감하게 떠나 보세요

목적지 없이 그저 나의 발길이 닿는곳으로 

여행이 활력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기고

나의 멋진 꿈을 향해


좋아하는 번호의 버스나  

앉을자리 가 있는 버스가 온다거나

맨뒷자리 창가 자리 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 멍하니 바깥풍경을 보며 가는 겁니다. 

가끔 멍 ~하니 있어보는 거도 괜찮을거같아

 

버스를 타고 가다가 구경하고 싶은 곳을 

발견한다면 내리고

다시 기다리다가 지하철환승해서

또다른곳으로 가거나 

내려보지 않았던 역에 내려본다


서울 안에 있지만 서울이 아닌 느낌

따뜻한 햇볕을 쬐며 걷는 것입니다.

한눈에 펼쳐지는 자연 풍경이 멋진 곳

산과 들로 나가 햇볕도 쬐고 걷다보면 

석양 빛과 어울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어느새 마음까지 따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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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낯선 땅이란 없다. 단지 여행자가 낯설 뿐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이다. 

-대니얼 드레이크


좋은 여행자는 고정된 계획이 없고 도착이 목적이 아니다.

-노자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다. 

-파울로 코엘료

 

[북악산  마치 서울을 벗어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광화문, 안국역, 시청역 등에서 1시간 단위로
삼청각까지 오르는 셔틀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