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세벽 길에 담고

청개구리! 2018. 1. 10. 09:10

세벽 길에 담고


겨울의 서정시가 수채화를 그려낸다
햇살이 은빛으로 그림을 그려낸다。。。。
얼어붙어버린 강에서 안개가 피어올라
차가운 수면은 얼음이
나는 어느 세계에 들어 가 있는가。。。。


고요한 숲길 마치 꿈속을 걷는듯 ...
숲이 주는 선물같은 풍경에 감사하며
자욱한 안개 속에 갖혀 얼음이 맺혀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안개는 신비로운。。。。

그림속의 동화로 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 장면을 만들어。。。。
자연이 좋아 겨울을 채워 나간다。。。。
하얀 눈밭에 발자국을 남기며 서벅서벅


새벽 안개
보기만해도 촣은 이순간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2018.1.10

 

 

 


201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