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2016. 10. 18. 10:14









아침


쌀쌀하면서 포근한 햇살이...

가을단풍 물들어가고...


여행을 가고픈 마음 간절한데..

맘맞는 친구랑 라면 더없이 좋을 듯...


무작정 걷다가 지치면 마음에 드는 찻집에 

들어가 서 찻한잔 마시고,

골목길을 걷다가 지치면 돌아가도 되고


그런 아주 부담없는 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어찌 행동으로 옮겨지지않는 건지.....?

맘 먹으면 쉬울 듯 하면서

어려운 듯.....?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나는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6.10.18

You will always on my mind Chris De Bur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