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창밖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청개구리!
2015. 12. 3. 08:44
꼼짝않고 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밖이 추운지 따뜻한지도 모르고 지냈던 하루....
아침 일찍 잠에서 꺠어 춥다는 핑계로
이불 속에서 한참을 뒹굴뒹굴
게으름을 한껏 즐긴다 ~~~하늘이 온통 뿌옇다
창문을 열었을 때~~~~
창밖에는 소리없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 서서 바라보았지。。。。。
순식간에 온세상을 소복하게 덮어버린 눈。。。。。
온 거리가 어느새 하얗게 변해
창밖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 고 있다.
한참이나 밖을 내다보다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던 적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좋아서 날뛰던
어릴적 시절이 떠오르네요。。。。。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난 눈이 오는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다...좋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는 낭만도 괜찮다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은 역시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금방 많이도 눈이 쌓여 。。。。。
하염없이 하얀눈이 펑펑 내리고...
순식간에 온세상을 소복하게 덮어버린 눈。。。。。
창밖에 소리없이 내리는 눈은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주네。。。。。
20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