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겨울을 몰고 온 세찬 칼바람~~~~~~ 서늘한 공기가 옷속으로 스며드니.? 서울 기온이 영하.....
나이가 들면서..............?
마음에 깊이 새겨진 지난 세월들 가만히 바라봅니다.......

빛바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리움 추억을 그리워하며.....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리움이 빛따라....더 멀리 더 높이 날고.....
세월은 소박한 꿈을 그리면서 삶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그리움을 만들고, 마음이 허전하고 가슴이 슬픈 땐
가끔은 본능 그대로 웃고 떠들고 화내고 짜증부리고 난 ....정말로 비명을 지르고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난.... 맘을 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아......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림을 그리려 손 끝이 저려와... 난....잠시 쉬어간다 자신만의 시간을 위하여 ..............? 살아 온 지난 날들을 돌아다 보게 됩니다,
자연은 그대로 비워지고 채우고를 반복하며, 우울할때.....? 그냥..울고 나면 시원해지고 기분 좀 나아져요....?

지난 추억들 가슴에 묻어두고.....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면서 ~~~~~~ 소박한 꿈을 그리자....
20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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