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하늘을 바라보며

청개구리! 2014. 8. 3. 12:22

첨부이미지.


잔뜩 흐린 하늘 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바람과 상쾌한 공기 아침 뚝방길 오른다。。。。。
하늘에 그리움을 천천히 그러모으며

 


나무그늘에 앉아 괜한 감상에 빠집니다。。。。。。☂
시간이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누군가가  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얼굴을 익힌 사람들과 가벼운 아침인사도
오늘은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좋아.^^


색다른 색깔의 하늘 생각보다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갈 듯한............. ?


먹구름 하늘에 가득 차고
하늘이 수묵화 그림....자연이  들려주는 바람소리....


먹구름 따라 웃고 우는 하늘 ^^
서쪽 하늘에는 햇살 ??
한 쪽에는 무거운 먹구름으로............ ??


시원한 바람에 스치듯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가~~~
비구름 품고 있는하늘...


비가 온다더니 ............?
소나기가 금방이라도 내릴 듯
내릴 것 같은데  비가 오지 않네............?


비를 맞으며 크게 웃고 싶은데,
해바라기 처럼^^ ^^


20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