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album

차가운 겨울은 없었다는 듯이

청개구리! 2014. 4. 4. 09:09

 

 

 


차가운 겨울은 없었다는 듯이
햇살은 따뜻하게 내리쬐고 나무들의 싹이 움트더니.........
보고싶은 딸들........
목소리 들려줘서 진짜진짜 반갑고 고마웠어^^


기온은 상쾌하고 하늘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노을이 드리우네요.....?


서울의 거리에는 어둠이 깔리고 도심은 살아서 꿈틀거린다
높은 건물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풍경이
어떤 먼 시카고(머리속에 그리고 )의 도시처럼 느껴졌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상에 물이 많지만 정작 마실 물은 귀한 것처럼,


소박하고 순수하게 편안하게 일상속에서 가족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먹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생각을 할 때
소중하고 귀한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살아온 동안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그렇게 아득한 시간 속에서 사람들과 자연과 더불어
희노애락 (喜怒哀樂) 속에 살았습니다


따뜻한 마음 소박하고 순수한 우리 딸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되었지만


제 딸이  소박하고 순수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나는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시댁과 친정 부모님께 정성을 다하는 네 모습을 보면서
정말 칭찬해 주고 싶었단다


성실하게, 올바르게 생활하는 딸(주원 주희)
밝고 긍정적인 모습  잃지 말고,


평소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우리 딸들를 보며
감사한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납니다.
우리 딸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늘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그런 너의 들 모습 너무 예쁘고 고맙다.
네가 엄마가 되었지만 지금은 내가 우리 딸들를 보면서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아.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노력하게 된단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을 남편에게 들려주고......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목소리 아내에게 말을 해줄 수 있도록 .....
노력하는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
( 주원 주희)딸 일이 많은데 건강도 꼭 챙겨가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바랄게
앞으로도 포근하고 웃음 가득한 우리 가족 만들어 가자.


20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