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겨울 낭만을。

청개구리! 2013. 1. 25. 11:32

그림 속의 겨울 낭만을...


가끔은 혼자 떠나고 싶을 때
꿈의 세계로 미지의 세계로 눈꽃핀 여행。。。。。。

하얀 눈꽃송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이 내리는 날에는
따듯한 커피 제일먼저 생각이 납니다

흰 눈 쌓인 어느 골짜기
눈 덮힌 철로를 가로지르며....
절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은빛세상 차창밖을보며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창가에
마시는 커피는 달콤함과 향기로움이
정말 온몸을 감싸죠...
사진속 하얀 설원에 덮여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옛 친구들과 다정하게
얼굴보면서 정담을 나누고
커피에 얼었던 목을 축이면서
은은한 음악에 마음 싫어 옛 추억들이
할 이야기도 많은데。。。。。。

꿈 많았던 시절은
가고 싶으면 훌쩍 그렇게 떠나
이제는 세월들이
참 좋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201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