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쳐 버린 세월 봄, 여름이 떠나고
조용히 찾아온 계절...
친구여......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흘러가는 구름들....
친구야.....
만났다, 헤어졌다, 반가웠다, 서운했다,
이것이 인생이래요~
상큼하게 높아진 파아란 하늘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가을 향기에
옷깃을 여미며 차 한 잔을.....
곱게 물든 낙엽으로 다가 가고...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하는 낙엽
가을 향기를 행복한 표정으로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
맑은 하늘빛....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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